다크소울3 교회의 창 공략 및 영상

다크 소울 3 신규 DLC가 발매된지 꽤 시간이 흘렀다

수많은 낙사 포인트, 악의가 들어찬 공간 등

많은 유저들에게 다시금 유다희를 보게 해주는 DLC 컨텐츠들 중에서

교회의 창 컨텐츠는 몹시 내 취향에 맞는 컨텐츠라서 따로 포스팅을 하나 함.

(세번째 캐릭터도 교회의 창 3랭크 완료)

약 90판(다 모으고 좀 더 즐긴것 포함)하면서

교회의 창 입장으로 쓰는 공략임

오프라인 보스를 어떻게 잡는가는...

패링 열심히 하시고 라프 이벤트르 깨고 데려가세요 정도?

(쓸데없는 브금은 보고 있던 방송의 소리를 숨기기 위한 발악)

교회의 창으로 침입을 하게되면 얻는 버프는 다음과 같다

ㄱ. 유도 소울 결정체같은 오토파이어 유도체 (2랭크시 +1이 되어서 총 6개)

ㄴ. 유저 인원에 따른 강인도/감쇄율/데미지 버프

ㄷ. (회화수호자가 살았을 경우) 약 1/4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회복

여기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버프가 바로

ㄴ. 유저 인원에 따른 버프다.

영상 자체에선 특대검을 들고 있어서 강인도 버프를 잘 확인하기가 힘든데

몇몇 구간에서 보면 소위 OP무기라 불리는 고리 기사의 쌍특대검을 든 유저"들"에게

신나게 얻어터지는데도 유유히 한명을 츠바이헨더 3~4타로 화톳불로 전송시켜준 뒤

구르기로 빠져나가는 장면이 있다.

이 강인도의 경우 1~2인은 별 차이가 안나지만, 

3인부턴 특대끼리 싸울 경우 무조건 승리하기 시작하며

4인에선 직검으로도 특대검 2타 이상을 뻐겨내며 후려치는게 가능하다

또한 4인 기준으로 특대검으로 맞아도 체력이 거의 1회차에 +3 철의 가호 반지를 낀 마냥

거의 티 안나게 깍이는걸 볼 수 있음

이 버프를 이용해서 특대검이 아니더라도 카운터 공격을 통해서

상대방의 공격 텀 동안 선타->2타째 경직->츠바이헨더류의 2타 이후 3타 확정캐치->구르기 캐치

이렇게 끔살을 낼 수 있다.

심지어 중갑 둘둘이 아닌 캐릭터의 경우 3대정도면 이미 끔살.

법사나 주술사 캐릭터들처럼 30%중량비율 구르기를 맞췄을 경우

확정 2타인 츠바이헨더 특성상 때리기만 하면 무조건 압살 가능

교회의 창으로 상대하기 힘든 유저들

물론 클리어하라고 나온 보스이기 때문에

유저에게 무조건 불리한 보스는 아니다.

1. 교회의 창은 에스트 사용 불가능 (잿빛 에스트는 가능)

2. AI보스와 달리 심리전의 비중이 존재 (장점이자 단점)

이 두가지를 이용하는건데

에스트가 불가능해서 축복 변질이나 태양 왕녀의 반지, 회화수호자의 힐

이 세가지에만 기대야 하는 교회의 창과 달리

맞딜 교환 이후 에스트를 쭉 마셔줌으로써 체력 이득을

서약령에겐 좌절감을 안겨줄 수 있다.

대신 4인으로 침입했다면 에스트 마시기 전에 헉? 하는 순간 터져날 수 있다는게 함정

또한 좌절감을 한두번 안겨주면 에스트 캐치를 하기 위해 미친듯이 달려오기 시작하는데

이 상황은 대부분의 패링 유저들이 환영하는 달리기 공격!

패링 한번 꽂아주면 멘탈이 한번 더 박살나게 된다.

이렇게 차근차근 심리전 공략으로 서약령을 좌절하게 만들어주면 클리어가 한결 편안하다.

약 90판정도 하면서 졌거나, 상대하기 힘들었던 유저는

ㄱ. 혼자 보스방 진입+패링 세팅

ㄴ. 라프 NPC영체와 둘이서 진입 (망할 대방패에 뒤잡면역 전기)

ㄷ. 렉귀신

이 세 부류에 한치도 벗어나질 않았다.

버프가 워낙 무지막지하다보니, 4인의 경우 나보다 PvP를 잘하더라도

단순 딜교환에 한명씩 죽어나기때문에 총체적으론 버프 덩어리로 가득찬 보스와

1:1을 하게 되는 망할 상황이 연출되어서 이기기가 쉽다.

만약 오프라인 보스가 까다롭다면 렉을 제외한 저 두가지를 써본다면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할거라 믿고 또 나는 그렇게 클리어를 했다.

돌진공격에 패링 통 해주고 말벌 패링에 성공하면

80%이상의 피통이 빠져나가고 약간의 딜 교환을 하면 손쉽게 클리어로 보스를 클리어하고

바로 미디르를 잡고 교회의 창으로 돌았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 공략은 부족한게 함정....

이제 매칭이 잘 안되기 시작하는데, 남은 시간동안 얼른 3랭크 달성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