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가입하려고 할 때 알릴의무가 상당히 빡빡해서
보험 가입이 거절 난 사람들이 꽤 많다.
그래서 쓰는 보험가입 쉽게 하는방법 2
간편심사 보험 (유병자 보험)!
잡썰
보험사의 경우 통계와 수치로 모든걸 판단하는 회사 중 하나이다.
그렇다보니 언제 아팠으면 다시 아플 확률은 몇퍼센트이고,
몇살의 남자는 언제 암으로 아플 확률은 몇퍼센트고
이런걸 하나하나 계산을 해서 자신들의 상품 가격을 준비한다.
그렇다보니 가장 위험군이라고 할 수 있는
ㄱ. 지금 아픈사람
ㄴ. 얼마전에 아팠던 사람
을 제일 위험하게 바라보고, 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은데
나라에서 권유하고, 보험사도 생각해보니 괜찮다고 생각해서 이 위험한 사람들 중
그나마 덜 위험한
ㄴ. 얼마전에 아팠던 사람
을 대상으로 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소위 말하는 유병자 보험, 즉 간편심사 보험의 탄생 배경.
간편심사 보험
간편심사 보험의 경우
많고 어렵고 난해하던 알릴 의무 사항이 딱 세가지로 줄어든다.
(워터마크 박는 시간이 더 걸린 이미지)
3개월 이내 의사의 소견
2년 이내에 입원 (수술은 입원이 준 필수)
5년 이내에 암 관련 문제
팀원들이 자주 외치는 325! 가 바로 이것.
가장 위험한 암 관련이 아닌이상 2년 이내 수술이나 입원기록이 없으면 아에 보험 가입할때 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
(네이버 포스팅에도 쓰였던 알릴의무)
괜히 간편심사 보험이 아니라
알릴 의무 자체가 무척 간편하게 바뀐 보험이라서
간편 심사 보험이라고 한다.
대신 이 유병자 보험, 간편심사 보험의 경우 한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이 보험의 경우 기본적으로 보험사에선 가입자를 조만간 병이 날 사람 으로 판단을 해서
보험료를 다른 보험에 비해서 조금 더 받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몇몇 답이 없는 설계사들이 단순히 보험료가 비싸므로 내 실적이 높아진다! 해서
보험 가입이 거절 될 만한 사유도 아닌데 이걸 가입시키려는 사람도 많고
그 문제는 금융감독원의 공지에도 올라 올 정도로 문제가 있었다.
도덕적 해이
유병자 보험의 경우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한 대신에
위에서 언급한 이미 위험한 사람으로 보험사에서 판단하기 때문에
보험료를 상대적으로 더 내야 한다.
또한 실비 가입이 불가능할때가 많은 상황.
그런데도 몇몇 자기 수당만 생각하는 설계사들이 간편심사 보험을 판매하면서
"이건 실비도 되고~ 아파도 가입되는 보험이에요!" 라고 열심히 거짓말을 한다.
(유명했던 그 대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 됩니다! 라고 해놓고
무지막지한 보험료와 잘못된 고지사항으로 계약 무효를 당하던 예전 사례도 있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늦게라도 보험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 많은 사람들이
강력하게 뒤통수를 얻어맞고 슬퍼한 일이 많다.
그렇지만 좋은보험
하지만 유병자 보험, 즉 간편심사 보험의 경우
ㄱ. 예전에 큰 병을 앓았지만 지금은 건강(하다고 생각 하는)한 사람
ㄴ. 보험이 없어서 병원에서 돈을 꽤 썼던 사람
들에게 희소식인 상품.
미리 준비하지 않았기때문에 패널티는 갖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에 준비를 못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는다.
사실 메리츠의 경우 예전부터 보험료 할증제도를 이용해서
다른 보험사들처럼 가입 가능/가입 불가능 의 이분법적인 답변을 벗어나서
가입 가능 / 보험료 더 내면 가능 / 가입 불가능
이렇게 세가지 방법을 이용했는데
그게 더욱 극대화 되어서 나온게 소위 말하는 SI 보험이다.
그래서 메리츠화재 설계사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믿고
1. 고객의 이전에 아팠던 내용을 확인
2. 일반 보험으로 가능 할 만한 사유인가 확인
3. 불가능 할 경우 유병자 보험으로
이런 테크트리가 가능했고, 나 역시 그렇게 많은 고객님들의 돈을 아껴드린게 많다.
가입에 성공하고 나서 신나서 청약서를 제출한지 3시간만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싹 다 몰아받은 고객님 (-_-;)도 계셨고
다른데선 유병자 보험만 된다고 해서 납입금액이 부담스러워 하던 고객님을
일반 보험으로 가입을 도와드려서
약 40% 이상의 보험료 절감 효과도 낸 적 있다.
(몹시 자랑)
마무리
나에게 많은걸 가르쳐 준 지인이자 설계사가 한 말이 있다.
보험사는 고객의 무지와 두려움을 먹고 자란다.
위험에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야하는
현명한 소비가 되어야 할 보험이란 상품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설계사들의 수당만을 위한 상품이 되고 있는게 현실.
자신이 직접 많이 공부하거나
아니면 자기가 아는 설계사가 나를 위해 지식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으로 찾아야 한다.
어떻게 보면 제가 부족할지 몰라도
많은 공부와 노력, 그리고 경험들로 무장되어 있고
그걸 자랑하는걸 좋아하는 만큼
여러분들의 편이 되어서 돕고싶습니다.
언제나 열려있는 카카오톡
밤중이건 새벽이건 카톡은 깨어있기만 하면 항상 확인하며
간단한 심심풀이, 신변잡기, 보험 상담 등
걱정 마시고 문의 주셔도 괜찮습니다.
언제나처럼 최대한 잔머리 굴려가며 보험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도와드릴께요.
*네이버 검색 누락으로 인해서 다시 포스팅 한 글입니다.
#메리츠화재차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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