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다크소울

다크소울 3 몇가지 보스전 영상

In_Nox 2017. 1. 3. 01:52

요즘 다크소울 플레이를 많이 즐기고 있다.


저번 포스팅 역시 다크소울 패링 관련 데이터였던걸 보다시피

거의 본게임 수준으로 즐기고 있는 상황.


블레이드 앤 소울의 저항기 쓰던 느낌대로 하다보니 

의외로 손쉽게 보스전이 클리어 되는걸 보고 조금 당황



다크소울은 유저 엿먹이기로 유명한 그 게임 아녔나? 싶었는데


그 빅엿은 보스전이 아니라 보스전까지 가는 길목이 문제였던거 같음......



그래서 최고로 힘든 보스는 옛 비룡...시벌 망할 잡몹들아!





짬밥이 차오른 상태인 2회차
첫 시작은 호구로 유명한 군다+OP무기의 한 획을 긋고 있는 다크소드 10강화+소형방패 패링

유튜브에 업로드 하기 위한 인코딩 시간이 더 길게 걸린 영상....


패링이 몹시 취향인데 몇몇 보스를 제외하곤 패링이 안되는 보스들이 너무 많은게 아쉬움.

패링 자체가 데미지 면역+패턴 봉쇄+일정시간 무적
3박자가 다 합쳐진 좋은 기술이긴 하나, 
그래도 쓰라고 만든 스킬을 잡몹 구간에만 쓰는건 좀 많이 아쉽...


특히 무명왕이라던가, 용 사냥꾼의 갑주 같은 네임드는
아에 대놓고 이건 휘두르기란다! 라는 공속으로 공격하는데

그걸 패링하질 못해서 구르고 짠타 한대 때리는걸 생각하면 그저 부들부들...





요건 다크소울 팬들이라면 모두 환호성을 지른다던 왕들의 화신

정작 다크소울 시리즈를 접한건 3편이 처음이라.... 
나같은 경우엔 위키나 이런걸 뒤져서야 아...이래서 환호성을 지르는구나 하고 이해를 함


프롬 이놈들 진짜.... 3편 걸친 대장정을 끝낸 유저를 위해 찬사를 넣어두다니
좀 많이 감동.



2회차에 진입하면서 점점 짬밥이 차오르기 시작해서
평소같으면 검방 조합으로 보스전에 입문했는데

어차피 패턴 회피 이후 짠타라면 양손잡이 훨씬 낫다고 생각이 되길 시작했고

점차 양손잡으로 보스전에 임하는중....



2회차 종료를 할때면 또다시 많이 배울거 같은데
쫄 구간이 너무 극혐......으아아 다굴하지 말라구요 엉엉...



그리고 저주사 젠장........저주 공격은 진짜 몇대 맞기만 하면 무조건 죽으니까 행동에 제약이 너무 크고
그 제약때문에 잔실수가 너무 많아져서 싫음....


다행히 보스가 저주 거는건 호구로 유명한 깊은곳의 주교 뿐이라서 그나마 다행....





여튼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는중!